코스메카차이나 핑후공장 착공
중국 총생산능력 2억4천만개로 지난해 대비 2배 증가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 www.cosmecca.com)가 지난 8일 세 번째 중국법인 코스메카차이나의 핑후공장을 착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임래 회장과 박은희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중국법인 임직원, 중국 시당국 관계자, 현지 주요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올해 5월 중국 당국으로부터 저장성 자싱시 핑후지역의 토지허가증을 취득하며 본격적인 공사 준비에 들어갔다. 이후 약 5개월에 걸쳐 공장 설계와 시공사 선정 등의 작업을 진행, 지난 달에는 현지 건설사인 중국건설기계공업과 공사 전반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핑후공장은 연면적 40,833㎡의 규모로 연간 생산능력은 1억2천만 개에 이른다. 공장 설계 단계부터 코스메카 고유의 생산 노하우인 CPS(Cosmecca Production System)를 적용해 국내 공장과 동일한 시스템과 노-하우를 중국 현지에 고스란히 전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그 동안 전략적으로 두 개의 임대공장을 운영하며 현지 적응과 노하우를 충분히 쌓은 후 그 경험들을 바탕으로 신규 공장 설립에 들어감으로써 현지 고객사들의 큰 기대